일산 한화 아쿠아플라넷/ 아이들 가볼만한 곳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수족관 방문 포스팅입니다.ㅎㅎ

요즘엔 아쿠아 플라넷, 아쿠아리움이라고 부르는데, 제가 어릴 적은 63 수족관이 최고였더랬죠.ㅋㅋ

 

여러 수족관 중 일산의 한화 아쿠아플라넷을 가보았습니다.

예전에도 몇 번 가본 적이 있었지만, 아이들이 또 가보고 싶다고 해서  몇 년 만에 다시 방문했어요.

 

평일 수요일에 방문했는데, 수요일은 특가가 있어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운영시간은  10:00~18:30 입니다. (입장마감은 17:30)

이용요금은 할인카드나 인터넷에서 여러 가지 할인 혜택을 알아보고 미리 예매해서 가면

알뜰히 이용할 수 있어요. 

 

 

 

입구에서 매표 확인과 열체크 전화 출입 명부를 하면 바로 입장이 됩니다.

들어가자마자 물속 세상에 들어온 기분이더라고요.

더 아쿠아 구역에는 여러 가지 물고기, 해파리 , 거북이, 상어, 등등 세상 신기한 해양생물을 볼

수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사진 몇 개 올려 볼게요~

아쿠아플라넷 내부가 많이 어두워서 사진보다는 직접 보는 게 너무 좋을 듯해요.

 

해파리떼들입니다.

 

여러 가지 물고기와 가오리 떼들입니다.

 

 

 

섹션별도 너무 잘 나뉘어 있어 아이들 교육에도 너무 좋을 듯해요.

 

 

대형 수족관 앞에서 시간마다 여러 가지 공연을 하는데, 제가 간 시간은 마술공연이었는데 나름 너무 재미있고 아이 들도 마술 속으로 쑥 빠지더군요.

 

한 층 위로 올라가면 닥터피시를 직접 손으로 만져 볼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어린이들이 물고기도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은 곳이에요.

 

더 정글로 가는 길에는 펭귄, 바다사자, 비버 등등 신기하고 귀여운 해양동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어린 아기들이 놀 수 있는 귀여운 놀이터도 있었어요.

 

 

정말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으니, 현장학습으로도 최고인 듯하네요.

가족과 온 관람객이 거의 대부분인 듯합니다.

 

 더정글지역에는 꼭 동물원에 온 느낌입니다.

사막의 파수꾼 프레리독, 알락꼬리 여우원숭이, 앵무새, 거북이, 악어 등등 많이 동물과 물고기들이 있었어요.

나무 안을 타고 내려 가는 긴 미끄럼틀과 나무 놀이터도 있고, 물고기 먹이주기 체험도 있어 맘껏 놀기에 충분하더군요.

 

두 시간 정도 구경하고 나서 슬슬 밖으로 나왔습니다.

출구 쪽에는 기념품샵이 꽤 크게 있어요.

다양한 종류의 아쿠아플라넷 기념품과 장난감이 많았습니다.

애기가 이곳에서 한참 구경했네요.ㅋㅋ

기념품샵 빠져나오는데 꽤 걸렸답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일산 아쿠아플라넷! 저렴한 가격에 이용해서 그런지 몰라도 대만족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기에는 정말 최고인 것 같습니다.

교육, 놀이, 체험 다 해 볼 수 있어서 가족과 함께하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을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