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1등 50명 당첨!,제기되는 조작설?!

저번 주 1019회 로또 1등이 50명이 당첨되었다는 뉴스 많이들 보셨겠죠?

저도 매주 로또를 사는데, 당첨번호를 맞춰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제가 당첨되서 놀란 게 아니라 1등과 2등의 당첨자 명수를 보고 놀랐거든요.

아니 1등이 50명이 나오다니!!!

그리고 2등도 75명이 나왔습니다.

정말 역대급 회차가 아닐 수 없네요~

 

직전 회차인 1018회 로또의 1등 당첨자는 단 2명으로 123억의 당첨금을 받게 되어 주목을 받았었는데, 그 다음회인 1019회는 무더기 1등 당첨자들로 인해 로또 조작설이 제기되고 있다고 하네요.

미리 번호가 유출된 거 아니냐는 음모론에 복권위원회는 우연의 일치일 뿐이라며 충분희 당첨 가능한 인원이라며 일축했다고 하네요.

또한 기재부에서는 말하기를   "로또 복권 추첨은 생방송으로 전국에 중계되며 방송 전에 경찰관과 일반인 참관 하에 추첨 볼의 무게와 크기, 추첨 기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사전 점검한다"며 "조작 가능성이 없다"라고 일축했습니다.

하지만  1등 당첨자 중에 42명이나 수동으로 당첨됐다는점에 네티즌들의 의심이 커졌다고 합니다.

 

 

1019회 1등 당첨자의 당첨금은 세금 제외하고 실수령액은 각 3억2683만8974원입니다.

3억 원의 돈은 정말로 큰돈이지만 로또 1등 당첨금으로 생각하면 조금 아쉬울 수도 있겠네요.

 

동행 복권에 따르면 2002년 12월부터 1000회까지 기준으로 보면 1000번의 추첨에서 가장 많이 나온 숫자는 43(179회)인 것으로 나타났고, 27, 34, 1(각 171회)과 13(170회), 17(168회)이라고 합니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입니다.

 

 

로또 1등의 기운 저에게도 왔으면 좋겠네요.좋은 하루 보내세요!!